미래에셋대우는 16일 통합 증권사 출범을 기념해 `출범기념 금융상품`이나 추천상품 가입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점을 방문해 1000만원 이상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중 신규 고객은 별도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골드바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을 동시에 이용했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출범기념 금융상품은 통합 미래에셋대우 출범을 기념해 출시한 상품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금리형`부터 `금리+α 추구형` `수익추구형`까지 공·사모 형태로 선보인다.
이밖에 미래에셋대우 추천상품으로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하나UBS글로벌인프라펀드 등 추천펀드와 리자드형이나 손실진입구간(하방 배리어)이 50% 이하인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상품 등이 있다.
박주만 WM추진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금융상품 가입으로 자산증식과 각종 사은품 수령 등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미래에셋대우는 고객 수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글로벌 투자 파트너로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