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초대형복합점포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동금융센터는 테헤란로WMC, GS타워WMC, 한티역지점 등 기존 강남지역 3개 대형지점을 통합했다. 2월 중 NH금융지주 자회사인 농협은행도 입점할 예정이다.
삼성동금융센터가 위치한 삼성동 파르나스타워는 작년 9월에 준공된 최신 빌딩이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내방할 수 있다.
삼성동금융센터 개점으로 초대형 거점점포는 총 3개로 늘었다. 초대형 거점점포 상주직원은 60명선이다.
NH투자증권은 증권과 은행 기능을 통합한 복합점포를 총 11개로 확대했다. 추후 지방 핵심 지역 중심으로 복합점포를 늘려갈 계획이다.
양천우 삼성동금융센터 총괄센터장은 “삼성동금융센터는 강남지역 핵심상권에 위치하는 초대형 거점 점포”라며 “고객에게 종합 금융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