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코닝 “고릴라 글라스, 자동차에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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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은 CES 2017에 전시 부스를 차리고 첨단 유리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자동차 등을 제안했다.

코닝은 올해 CES에 직접 제작한 미래형 차량 콘셉트를 전시했다. 차량 내외부에 내구성 높은 `고릴라 글래스`를 적용한 것이 주요 골자다. 고릴라 글라스는 스마트폰 커버 유리로 주로 사용돼 왔다. 코닝은 미래 자동차 시장이 열리면 자사의 혁신 유리 제품 판매가 보다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닝은 이외 증강현실(AR) 기술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몰입형 피트니스 미러, 가정용 터치스크린 테이블, 벽면 디스플레이 등 혁신 유리 기술이 어떤 미래 기기에 적용될 수 있는가를 제안했다.

제프리 이븐슨 코닝 수석부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진화하고 있는 코닝의 유리기술 비전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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