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설경원)은 최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16 도비 지원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지역산업 발전과 도내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LINC사업단은 2014년 우수상, 2015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업단은 모든 산학협력 사업에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활발하게 추진하면서 산업체와의 우수기술 이전과 우수인재 양성, 지역문화산업인 한류 분야 지원 및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우태규 사업단 실장도 제주에서 열린 `2016 LINC 동계포럼`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