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대표 도상철)이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경기도지회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각각 15t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쌀은 지난 달 선보인 쌀 소비촉진 캠페인 `쌀 1㎏의 기적`으로 모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는 성남푸드뱅크를 거쳐 수령 대상자에게 각각 쌀 20㎏ 1포를 전달할 계획이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28년째 운영하고 있는 밥퍼나눔 식사 배식에 해당 쌀을 사용한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쌀1kg의 기적`은 농가에는 힘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