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유진투자증권 계좌 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계좌 거래 이용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증권 카테고리에서 유진투자증권 계좌의 잔고 조회와 주식 매매 주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고객은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모바일 네이버 증권에서 잔고 연동 서비스를 설정하면 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계좌를 연동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희철 e-biz팀장은 “이번 제휴로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이 높아졌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