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CES 2017`서 신사업 발굴···`스마트카· IoT`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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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새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을 방문,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등 신년 경영 행보를 시작한다.

권 부회장은 LG유플러스 신사업·신기술개발 등 미래 핵심사업을 담당하는 FC본부와 IoT사업부문, PS본부 디바이스 담당 임원 등 총 30여명의 임직원과 동행한다.

권 부회장은 국내외 글로벌 기업 전시관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 글로벌 트렌드를 점검하고, LG유플러스 미래 핵심사업과 연관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차별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사업자와 IoT 사업 제휴를 추진하는 만큼,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지 주목된다.

권 부회장은 또 글로벌 통신 기업의 주요 임원과 사업 협력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글로벌 자동자 제조사 전시을 방문, 자동차와 통신이 결합된 기술 동향도 확인할 계획이다.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부스에선 신규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분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서비스 차별화 모색은 물론 글로벌 ICT 트렌드 공유 등 다각적 목적” 이라고 소개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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