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는 더블체인과 현대페이 핀테크 사업 제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BS&C는 핀테크 사업 일환으로 현대페이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선보인다.
현대페이 핀테크 사업은 사물인터넷 미들웨어 솔루션에 이은 두 번째 신성장 동력 사업이다. 정대선 현대BS&C 사장은 8월 신성장 동력 발굴 사업을 발표했다.
블록체인 기반 현대페이 플랫폼은 차세대 디지털화폐 금융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자상거래와 은행, 증권, 보험사 등 결제지불 수단으로 이용한다. 보안성과 투명성, 확장성을 보유한다. 스마트 계약 등 다양하게 적용된다.
정대선 현대BS&C 사장은 “현대 브랜드가 상징하는 신뢰 이미지에 블록체인 기술 안정성을 더해 핀테크 시장에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