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내년 4월 15일 1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4월 16일 공연을 추가해 2회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4월 16일 2회차 공연은 전날과 동일하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앞서 현대카드가 콜드플레이의 슈퍼콘서트 개최 소식을 발표하자 팬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고, 2곳의 공연 티켓 예매사이트 동시접속자 수가 최대 약 90만 명에 이르는 등 1~2분 만에 모든 티켓(약 4만5000매)이 완전히 매진됐다.
내년 4월 16일 2회차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판매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21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2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