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5% 오른 10,150원을 기록하고 있는 DGB금융지주는 지난 1개월간 6.06%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에 위험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1.1%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DGB금융지주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가장 높았던 반면에 변동성은 가장 낮았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DGB금융지주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5.5를 기록했는데, 가장 낮은 변동성을 보여주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뿐만아니라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1.1보다도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DGB금융지주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수익률은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은 지수보다 크게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상승률은 오히려 지수보다 못하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키움증권
2.7%
-3.0%
-1.1
메리츠금융지주
1.7%
3.7%
2.1
KB손해보험
1.3%
0.0%
0.1
메리츠종금증권
1.2%
1.0%
0.8
DGB금융지주
1.1%
6.1%
5.5
코스피
0.6%
2.1%
3.5
금융업
0.8%
0.9%
1.1
관련종목들 혼조세, 금융업업종 +0.62%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금융업업종은 0.62% 상승중이다.
KB손해보험
28,200원
▼300(-1.05%)
키움증권
67,300원
▲400(+0.60%)
메리츠종금증권
3,540원
▲20(+0.57%)
메리츠금융지주
11,250원
▼100(-0.88%)
증권사 목표주가 12,800원, 현재주가 대비 26%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DGB금융지의 평균 목표주가는 12,800원이다. 현재 주가는 10,150원으로 2,650원(26%)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10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4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2,038,12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903,728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134,395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DGB금융지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5%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래비중 기관 25.45%, 외국인 49.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49.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5.45%를 보였으며 개인은 25.14%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2.08%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1.13%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26.78%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과 거래량은 보통, 현재주가는 강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9,57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9,57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9,570원대는 전체 거래의 16.2%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9,14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9,57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9,57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