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를 러시아 시장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에 따르면 러시아는 MMORPG 장르 이용자가 1600만명 이상이다. 러시아 블레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퍼블리셔는 101XP다. 101XP는 약 30종 게임을 서비스하며, 500만명 이상 이용자를 보유한 온라인 게임 유통사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현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