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만든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BLESS)`에서 10월 5일 역대 최대 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고레벨을 45레벨에서 50레벨로 상향한다. 이에 따른 후속 스토리와 새로운 지역도 추가할 예정이다. 신규 직업 `미스틱`을 공개한다. `미스틱`은 아군 체력을 보존하고 강화하며, 자연의 힘으로 적을 제압하는 신규 직업이다.
5인 던전 `지토의 실험실`과 10인 던전 `전사왕의 무덤`도 업데이트한다. `전사왕의 무덤`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10인 규모 던전이다.
이용자가 블레스 콘텐츠를 제약 없이 자유롭게 즐기도록 행동력 시스템을 제거한다.
네오위즈는 블레스 업데이트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업데이트 콘텐츠의 상세 설명과 스크린샷 등 각종 자료를 볼 수 있다. 스페셜 테마곡 `The Lost Story`가 담긴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