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크리너(대표 윤성중)가 다용도 밀대 청소기 `엑스크리너 플러스`를 출시했다.
엑스크리너 플러스는 유리창에 흡착시킨 청소기를 밀고 당기기만 하는 동작만으로 청소와 잔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시중에 자석으로 부착하는 방식의 유리 청소기와 달리 창틀이나 창문의 두께에 제약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자석으로 인한 유리창 파손 등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청소기가 창유리에 부착된 후 미끄러지면서 청소를 수행, 외부 청소기가 추락하는 위험을 낮췄다.
평상시에는 밀대 청소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흡착 슬라이더와 탈부착이 가능한 밀대 보드로 구성했다.
거실 바닥용 극세사 청소포와 거친 바닥용 스크러프 청소포를 별도로 구성해 현관, 욕실, 베란다 등 타일 바닥 청소와 방충망 청소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ABS 수지, NBR 고무, 알루미늄 등 소재로 제작돼 수명이 반영구다.
윤성중 사장은 5일 “밀대청소기에 밀대판 자동 원위치 기능과 직립 보관 기능이 탑재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