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운항통신시설 운영과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데이터통신신설, 운항정보표출시스템, 디지털사이니지, 네트워크관제센터(NMC) 등 운항통신시설 운영과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3년간 수행한다. 제2여객터미널 시스템 인수와 NMC 운영으로 공항 이용객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한다.
이경수 아시아나IDT 공항·운송부문 상무는 “성공적 수행으로 아시아나IDT 공항IT분야 운영 전문 능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