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링크(대표 이소형)는 중국 최대 화장품 `티몰` 운영대행사인 릴리앤뷰티(대표 황타오)와 중국 유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역직구(해외직접판매), 오프라인, `왕홍(중국 인터넷 스타)` 미디어 커머스, O2O(온·오프라인 연계)등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유통구조 특성상 신제품 위생허가 후 판매까지는 6개월에서 1년이란 긴 시간이 소요된다. 양사는 중소기업 신규 브랜드 상품을 중국 내 원스톱 유통서비스 지원을 통해 판매 촉진한다.
이소형 비투링크 대표는 “티몰, 왓슨스, 역직구, 왕홍 커머스 등을 일원화 관리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여 기쁘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