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도로명주소 검색엔진 솔루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영세사업자와 쇼핑몰 등이 금전·기술적 문제로 도로명 주소 반영에 미진했고, 이로 인한 대국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정보개발원은 행정자치부와 지난 6개월 간 검색엔진 개발과 무료보급에 힘썼다. 이날 설명회가 두 번째다. 오는 9일 3차 설명회를 연다.
손연기 원장은 “도로명주소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영세사업자가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