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에서 30일 대상(001680)에 대해 "저가 매집 가능한 주가 수준이나, 반등은 더딜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7,000원을 내놓았다.
KB투자증권 박신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KB투자증권에서 12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0.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투자증권에서 대상(001680)에 대해 "4Q16은 낮은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급등하겠으나, 2017년에는 여전히 주력 식품군의 점유율 회복 여부, 소재부문의 원가 부담 및 라이신 적자, 에프앤에프의 손실 추가 축소 여부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현주가는 2017E PER 11X 수준의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감안할 때 저가 매집이 가능하나, 주가 반등은 다소 더딜 수 있을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KB투자증권에서 "소재 매출 (별도)은 2017년에 3% YoY 성장할 전망이다. 라이신 사업은 원재료 가격 통제 및 생산 정상화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 매출 (별도)은 1.5% YoY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류, 조미료 등 핵심 제품들의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실적이 부진한 상황인데, 2017년에는 이들 제품들의 점유율 방어 및 HMR 매출 확대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4Q16에 구조조정을 통해 대상 별도 법인과 대상에프앤에프의 외식 사업을 대상베스트코에게 양도하고, 외식을 제외한 대상에프앤에프의 나머지 사업 (김치, 두부, 육가공 등)을 대상 별도 법인으로 흡수 합병시킬 계획이다. 식품 사업 통합에 따른 빠른 의사결정, 고정비 절감 효과 등이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B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39,750
45,000
37,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3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1130
매수(신규)
37,000
20151116
매수(유지)
5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1130
KB투자증권
매수(신규)
37,000
20161130
하나금융투자
매수
40,000
20161129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40,000
20161123
LIG투자증권
BUY(INITIATE)
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