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는 CJ대한통운과 라스트 마일 맞춤배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정식 계약 체결로 CJ대한통운 사륜차 물류망과 메쉬코리아 이륜차 물류망을 결합한 `당일배송 서비스`와 `3~4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를 CJ대한통운 고객사에게 제공한다.
CJ대한통운 시스템과 API를 연동해 자동 배차 솔루션 `부릉 TMS`로 실시간 주문 추적, 관리한다. 물류 거점에 16시 이전에 도착하는 고객사 상품까지 당일배송이 가능해졌다. 더 많은 주문 물량을 당일 고객에게 배송한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CJ대한통운 사륜차 물류망과 메쉬코리아 이륜차 물류망 등 양사 배송 물류망 만남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한다”면서 “고객사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