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이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e스포츠 사상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상혁 선수와 4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세계 최고 듀오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선수, `블랭크` 강선구 선수와 재계약 했다.
`벵기` 배성웅, `듀크` 이호성 선수와 서로 협의를 통해 계약을 종료했다. 선수 뜻에 따라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T1은 정글, 탑 포지션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T1선수 출신으로 2016년 코칭 스탭으로 돌아왔던 `푸만두` 이정현 코치도 당분간 휴식을 요청해 계약을 종료했다. 최병훈 감독, 김정균 코치와는 재계약 체결을 하며 모든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