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남 양방 항노화산업 발전 포럼`이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가 주관한 이 포럼은 `2016 항노화산업 박람회&시니어박람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남 양방 항노화산업 육성과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포럼에서 허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는 `의료기기 산업동향 및 정책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인숙 한국관광공사 선임차장은 `의료 및 웰니스 관광 현황`, 박지예 빅썸바이오 대표는 `항노화제품 마케팅 전략`을 각각 소개했다.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항노화 바이오산업은 경남의 주요 성장동력 중 하나다. 경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양방 항노화산업을 선도해 나가려 한다”면서 “지역 산업체, 학교, 연구소, 병원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방 항노화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항노화산업박람회&시니어박람회`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