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신임 사장에 노학명 씨를 선임했다. 관계사인 티맥스오에스와 티맥스클라우드는 신임 사장에는 장인수 전 티맥스소프트 사장을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장은 삼성SDS 출신으로, 삼성SDS 인사팀장, 공공사업본부장, 오픈타이드 대표와 미국과 중국 해외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티맥스소프트는 내년 창립 20주년을 대비해 핵심역량 강화와 시장점유율 확대 등 내실을 다지고 해외 현지법인을 확대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노학명 신임 사장은 내년 3월 티맥스소프트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장인수 티맥스오에스·티맥스클라우드 사장 내정자는 2008년 티맥스소프트에 입사 후 사업부를 총괄하며 영업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부터 최근까지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데이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장인수 티맥스오에스·티맥스클라우드 사장 내정자는 내년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