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특허로 미래 먹거리 찾는다...`특허로 전망한 미래 기술 예측` 세미나 개최

특허 분석을 통해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행사가 열린다.

IP노믹스는 오는 23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특허로 전망한 미래 기술 예측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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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차세대 먹거리를 제안하고, 제4차 산업혁명 대응 방안과 미래기술 분야별 트렌드를 예측하는 자리다. IP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유망기술을 분석하고, 우리나라 경쟁력 및 제4차 산업을 준비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서는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연구소장은 차세대 시간·공간·인간을 융합하는 시장과 특허기술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구글 자율주행차와 미국 드론 정책 등 구체적 사례를 들어 핵심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민수 광개토연구소장은 특허분석툴을 활용한 미래 유망기술 예측 분석기법을 제시한다. 광개토연구소에서 개발한 `패튼피아 골든컴퍼스`(PatentPia GoldenCompass)를 이용, 특허 데이터를 분석해 각 기업들이 매진하는 미래기술 분야를 파헤친다. 이어 연사로 나서는 배진우 한국지식재산전략원 그룹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특허를 분석하고, 우리나라 경쟁력은 어느 수준에 다다랐는지 발표할 계획이다.

미래 유망기술을 다양한 전문가적 관점에서 비교·분석해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기술·시장·상품·출원인 트렌드를 파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허미래 MAP 2016-2025`(일본 일경BP사 발간)을 기초로 △자동차 △우주·이머징 △정보통신 △일렉트로닉스 △부품소재 △의료·건강 등 여러 분야의 특허분석결과를 토대로 향후 10년을 선도할 미래기술 흐름을 예견한다. 차원용 소장과 주상돈 미래기술연구센터장, 윤영로 연세대학교 의공학부 교수가 각각 전문분야 연사로 나서 미래기술 트렌드를 제시한다.

지식재산부문을 넘어 기업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이번 세미나는 인터넷(http://onoffmix.com/event/82098 또는 https://goo.gl/BUIEpA)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명진 IP노믹스 기자 mj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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