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파방송신기술상 최우수상(대통령상)은 픽스트리가 출품한 `ATSC3.0 기반 UHD 인코더(모델명:PixHEVC-E4000A)`가 차지했다.
ATSC3.0 기반 UHD 인코더는 고화질·저지연 등 UHD방송에 필요한 성능을 모두 갖췄다.
독자 개발한 고정밀 비트율 예측 기술을 적용, 10~30Mbps 속도로 지연없는 영상 인코딩이 가능하다. 멀티스크린과 대역폭 최적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활용 가능하다.
내년초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시작하는 지상파 초고선명(UHD) 방송을 기점으로, 미국 등 글로벌 UHD방송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픽스트리는 국내 방송시장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UHD방송을 위한 핵심 기능인 인코딩 기술을 독자 확보, 국내 산업계와 협업해 생태계 전반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UHD TV, 셋탑, 헤드엔드 장비 개발과 상용화에도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아울러, 4K에 이어 8K UHD로 이어지는 기술 혁신을 지속, 세계 방송장비 시장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