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넷, 답스, 원포유, 애니퓨처텍 등이 `2016 전파방송산업 신기술상`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디넷은 감지영역 분할기술을 접목한 레이더 감지기를 개발했다. 센서가 자연환경에서 받아들이는 수많은 노이즈와 신호를 확대 분석해 물리 보안레이더의 최대한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레이돔 설계, 레이돔 방사패턴분석, 레이더 SW신뢰성 확보, 감지영역 분할 등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답스 수상작은 휴대용 FM 신호분석기다. FM, DTV, DMB, 스펙트럼 신호분석기 등을 한 장비에 일원화했지만, 각 개별 장비가 독립적으로 기능한다. 장비 투자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휴대성·이동성이 용이하면서도 기존 고정형·실내용 신호분석기의 정밀계측성능 이상이 구현 가능하다.
원포유는 스마트접견 솔루션은 교환기 로드밸런싱 기술로 교환기 서버의 부하 수준과 복합적 조건에 따라 전화기가 이용할 교환기를 자동으로 지정해준다. 또, 통화 시에만 교환기와 연동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서버에 일체 부하를 주지 않는다. 장애발생 대비를 위해 서비스 중인 서버가 아닌 다른 서버에 크로스 백업이 주기적으로 실행된다. 백업 전용서버에도 저장돼 손상 시 즉시 복구 가능하다.
애니퓨처텍 수상작은 고속 이동 다채널 전계강도 분포 측정 및 분석 솔루션이다. 빠르게 이동하는 측정 시스템에서 발생되는 단주기 에러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갖췄다.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송신소 통신망 설계가 용이하다.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신망을 설계해 기지국 개수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