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는 OTT 셋톱박스 `딜라이브 플러스`에 KBSN, MBC플러스, YTN, 내셔널지오그래픽, 피싱TV와 `역사적 인물 퀴즈` 게임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MBC플러스 앱에는 `주간아이돌`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등 5개의 예능 음악 타이틀 40편이 서비스된다. KBSN에는 `코파아메리카` `손태영의 W쇼`를 포함한 8개 타이틀 69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 다큐멘터리 분야 콘텐츠도 강화했다. YTN의 `한국사 탐(探)`과 `드론킹` 등 9개 타이틀 50편을 확보했다. 특히 `한국사 탐`은 21세기 첨단 과학의 성과를 다양하게 활용해 유무형의 역사가 품고 있는 흥미로운 사실들을 고찰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FishingTV`의 갯핑, 빅파이터 조(바다낚시) 등 160여편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의 80년대 글로벌 이슈를 다른 `힛트! 1980` 40편을 시청할 수 있다.
딜라이브는 지난 6월 딜라이브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후 넷플릭스 이외에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하고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