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에서 11일 락앤락(115390)에 대해 "트럼프 리스크를 피해가는 고성장 수출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2,000원을 내놓았다.
LIG투자증권 김태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LIG투자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8.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LIG투자증권에서 락앤락(115390)에 대해 "동사는 2013년부터 구조조정에 돌입했고, 3년여간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2016년 본격적인 턴 어라운드에 돌입했다. 올해 동사 주가는 그동안의 실망감을 반영한 대다수의 무관심과 정말 턴 어라운드가 이루어질지에 대한 소수의 의구심 속에서 조심스런 상승과 조정이 여러차례 반복되며 조금씩 레벨업되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LIG투자증권에서 "베트남의 매출비중은 현재 전체 매출의 10% 수준이지만 매년 30%YoY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며, 락앤락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가올 2016년 4분기 베트남 매출은 150%YoY 이상의 매출 신장과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데, 이는 올해 4분기 기확정된 베트남 특판 신규계약건(3분기 호치민 법인의 글라스세트 빅 오더, 4분기 하노이 법인의 쿡웨어, 글라스 세트 빅 오더)만 이미 전년 4분기 베트남 매출인 65억원을 이미 넘어섰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 경영진은 남아 있는 개인부채를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배당을 받아 상환하기로 결정했으며, 최대한 빠른 부채상환을 위해 향후 배당성향을 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번 사건이 전화위복이 되어 향후 높은 배당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긍정적 이벤트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15년 200원이었던 배당이 2016년에는 실적에 따라 300원~330원까지 늘어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18,750
22,000
16,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LIG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2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7.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LIG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1111
매수(신규)
22,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1111
LIG투자증권
매수(신규)
22,000
20161103
하나금융투자
매수
20,000
20161025
흥국증권
매수(유지)
17,000
20161006
IBK투자증권
매수(유지)
16,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