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 8~10일 열려…주제는 `신기술과 휴머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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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가 8일부터 10일까지 리츠칼튼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과 휴머니티`를 주제로 기술과 사회변화, 산업과 직업의 미래, 미래세대 교육 등 3개의 메인세션과 11개 분과세션이 운영된다고 8일 밝혔다.

8일 행사에는 과학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미국과학진흥협회 CEO 러시 홀트, 독일 인공지능연구소 디렉터 데트레프 쥴케, 인터스트리 4.0의 선두주자인 지멘스코리아 디지털팩토리 사업본부 대표 귄터 클롭쉬 등 10여명의 해외 연사가 참석했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야기되는 사회변화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소개했다.

둘째 날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문화적 변화, 산업구조 변화가 인류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에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 논의, 주한유럽연합에서 유럽의 과학 정책을 소개한다.

9~10일에는 부대행사로 2016 아시아 태평양 GLOBE 사이언스 페어가 열린다. 아태지역 국가 간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과기인재들 간 교류 촉진이 목적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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