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컨설팅부터 법률 자문까지…기업 경쟁력 강화 총력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도약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피플(이사장 이영순), 사람앤스마트(대표변호사 이기윤)와 성남시 관내 기업의 산업안전과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 경영자가 직면하는 산업안전 및 경영 관련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산업안전 경영활동 컨설팅 제공 △근로기준 관련 법률 지원 △정부지원제도 정보 공유 △외국인력 채용 및 관리 지원 △법적 분쟁 해결 방안 마련 등을 포함했다.
진흥원은 그동안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첨단 기술 기반 △4차 산업 △바이오헬스 △콘텐츠 등 전략 산업에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관내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산업안전과 준법경영이라는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의준 원장은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경제와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