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6일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악재가 겹친 실적, 건자재에서 빛을 본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4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황주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4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9.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3분기 건자재부문 실적은 매출 4,962억원으로 전년비 8%증가, 영업이익이 348억원으로 10.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7.0%로 높은 수준이 유지되었다. 창호부문의 B2C 매출이 증가했고, 미국의 엔지니어드스톤 매출증가 영향을 받고 있다. 장래 미국 e스톤 2호라인 증설로 ‘17년에도 안정적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동사의 ‘16년 주가 부진은 소재부문의 부진에서 비롯됐다. 특히 자동차 부품의 완성차 의존도가 높은 것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경량설비 부문으로 투자하거나, M&A 등도 고려하였으나 투자성과가 낮고 인수도 실패하면서 분기 실적이 악화되었다. 앞으로도 소재 부문은 신규투자가 필요하거나, 고객다양화가 필요해 보여서 부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2~3년간 건자재가 실적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이 된 만큼, 현 수준의 실적과 주가 모두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고 본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0월 2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10월 14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4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144,000
150,000
14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4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1026
매수
140,000
20161007
매수
140,000
20160725
매수
194,000
20160628
매수
194,000
20160516
매수
19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1026
하나금융투자
매수
140,000
20161026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140,000
20161011
KB투자증권
매수(유지)
140,000
20161004
KTB투자증권
매수
1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