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자 손연기)은 지방자치단체 표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성능을 점검하고 필요 정보자원량을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
표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은 지방세외수입 업무프로세스를 표준화해 부과, 징수, 각종 세외수입 업무를 처리한다. 서울시를 제외한 217개 지자체가 사용한다.
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8~9월 217개 지자체 시스템 성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AP서버 저장공간 정비 22개 기관, DB서버 저장공간 정비 6개 기관, 힙 메모리 추가할당 184개 기관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권영우 지역정보개발원 세정정보부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시스템 성능점검과 프로그램 개선 작업을 벌여 지자체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