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EMC코리아(대표 김경진)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델EMC 월드 2016`에서 `파워엣지` x86서버를 탑재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2종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V엑스레일, V엑스랙은 델EMC 파워엣지 서버를 탑재했다. 인텔 최신 브로드웰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V엑스레일은 올 플래시 노드 용량은 2배 증가했고, 도입비용을 기존 대비 25% 낮췄다. 빅데이터 분석,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등 고성능 스토리지 환경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장착해 집약적 업무처리 환경에도 적합하다.
V엑스랙은 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선택 가능한 랙 스케일 하이퍼 컨버지드 시스템이다. 파워엣지 서버와 통합돼 상면이나 비용 증가 없이 기존보다 40% 늘어난 용량을 제공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