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선발 공모전] 3개교, 교사 6명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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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작년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 전자신문은 교육부 후원을 받아 정보통신기술(ICT) 교육과 창의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학교와 교사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일선 학교와 교사들이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소프트웨어(SW) 활용 교육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자신문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2016 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선발 공모전` 수상의 영광이 세 개 학교, 여섯 명의 교사에게 돌아갔다.

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선발 공모전은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전자신문 등 각종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 우수사례를 시상한다. 첨단 스마트기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각종 활동으로 교사와 학생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함양한 학교와 교사를 선발한다.

교육부장관상 학교 부문은 임진초등학교(교장 김정수)의 `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모델 개발`, 교사 부문은 고기식 영선중학교 교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활용한 SW 교육 확산`과 원인선 일산대진고등학교 교사의 `SW중심사회 기반이 될 지역사회를 위한 SW교육 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가 선정됐다.

전자신문 사장상 학교 부문은 포항제철서초등학교(교장 정형권)의 `SW로 신(新)나는 꿈 찾기 프로젝트`, 교사 부문은 최경철 예봉중학교 교사의 `SW로 창의교육을 디자인한다`, 강윤지 이태원초등학교 교사의 `나는 항상 학교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도전한다, 나의 학생들과 함께!`가 선정됐다.

SW공제조합 이사장상 학교 부문은 서울디지텍고등학교(교장 곽일천)의 `프로젝트 중심 체험교육을 활용한 융합형 정보 인재 양성`이, 교사 부문은 서형수 동수영중학교 교사의 `미래를 선도할 정보 인재 양성을 위한 SW교육`, 박춘연 한솔초등학교 교사의 `스크래치로 코딩하고, 로봇으로 코딩하는 나는야 논리왕!`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전자신문 IT교육지원 콘퍼런스에서 이뤄진다.

전자신문은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3일까지 응모서류 접수를 받았다. 해당기간 동안 70여편의 사례가 접수됐다.

학교 부문은 SW 분야 인재 양성 발굴에 기여하는 내용으로 독자적 커리큘럼 운영, 외부기관 인증실적, 교내외 공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곳이 지원했다.

교사 부문은 SW 분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교육에 노력하는 모든 교사가 대상이 됐다. 특별활동 또는 동아리활동 등을 포함해 다양하게 차별화된 수업을 운영하는 교사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신문 활용 교육(NIE)과 스마트기기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 수업을 진행하는 곳에는 가산점을 부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기준을 크게 △차별화된 교육 방법 △NIE 및 미디어 활용 교육 △스마트기기 및 콘텐츠 활용 교육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수상자 표

[2016 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선발 공모전] 3개교, 교사 6명 수상자 선정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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