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용인 아동복지시설에 도서 14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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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직원들이 12일 무럭무럭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도서와 기증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2일 경기 용인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무럭무럭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 1309권, 일반 교양도서 91권을 포함한 1400권을 기증했다. 에너지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매년 임직원으로부터 도서를 기증 받아 복지기관이나 단체에 기부하는 `책 다(多)모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책 기증과 함께 아동센터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기증도서 책장 비치를 돕는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함봉균 에너지/환경 전문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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