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은 중소형호텔 O2O 서비스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커머스 O2O `호텔타임` 예약 기록을 더한 누적 객실 판매가 1000억원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다운로드 수는 모두 1000만 건을 넘었다.
여기어때 예약 서비스는 지난해 말 도입됐다. 지난해 말 출시된 호텔타임은 도입부터 예약 기능을 탑재했다. 10월 초까지 여기어때 예약 거래 매출은 700억원, 호텔타임은 300억원을 기록했다.
심명섭 대표는 “올해 초부터 VR 객실정보 도입 등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고질적인 시장 인습이 깨지고 중소형호텔 이미지가 개선됐다”면서 “내년 1월께 여기어때 단독 1000억원 객실 누적 판매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