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 하는 `어떻게 해야 채용이 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하기 위해 최고의 인사전문가 3인이 뭉쳐, `7일간의 취업수업`이라는 신간을 내놨다. 20여 년간 대기업 인사책임자로 근무한 공저자들은 실제 채용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부터 Z까지 취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7일간의 여정으로 구성하여 각 여정별 핵심사항들을 세심하게 설명하고 있다.
취업의 문이 점차 좁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막연하게 스펙 구성 맞추기 식으로 접근해서는 결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이 책은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비전수립, 직업선택, 회사선택, 자소서 쓰기, 면접, 취업 후 필요사항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나누고 각 과정에 필요한 핵심적인 방법과 성공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천편일률적인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문구작성 사례를 제시하는 책들과는 달리, 30대 그룹 자소서 문항 분석을 통해 `기업에서 왜 이런 질문을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함으로써 자소서 각 항목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원자 스스로의 경험과 개성이 잘 녹아드는 자소서 작성법과 팁을 제공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블랙박스 같은 기업의 채용과정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구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답을 얻을 수 있다.
저자 정기준은 KCC의 인사 담당으로 시작하여 LG전자를 거쳐, IT기업인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의 인사총괄 책임자로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경영지도사 자격을 보유하고, 인사 및 경영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업종으로는 제조업부터 IT 및 문화콘텐츠산업 까지, 기업 규모로는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인사는 물론 경영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가지고 회사와 구성원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과 일터혁신 컨설팅,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 개발 등 정부 주도 사업을 수행하면서 이해한 정부 정책의 방향과 기업체 자문, 컨설팅 및 전문 면접위원으로서 파악한 기업의 요구 사항은 물론 취업 특강, 취업 상담을 통해서 확인한 취준생의 준비와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기업의 채용전문가로서, 경영진의 구성원으로서, 전문 컨설턴트로서, 심지어 구직자의 멘토로서 다양한 시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기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