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루나S 7일 사전예약 12일 출시··· `설현폰 귀환`

SK텔레콤이 `루나S` 사전예약을 7일부터 시작한 뒤 12일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본지 10월 6일자 9면 참조

`루나S`는 설현폰으로 불렸던 `루나` 후속작으로, SK텔레콤이 제품 기획과 유통을, TG앤컴퍼니가 개발, 대만 폭스콘이 위탁 생산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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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루나S`를 오는 12일 공식 출시한다. 앞서 SK텔레콤은 7일부터 11일까지 예약가입을 받는다.예약가입 이후 다음 달 1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덴마크 명품 음향 브랜드 `자브라(Jabra)` 블루투스 이어셋 △슈피겐 천연가죽 케이스 △액정 파손 수리비 50% 1년 1회 지원 등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루나S` 출고가는 56만8700원이다. 최고 요금제 `T시그니처 Master(월 11만원, 부가세 포함)` 기준 33만원 공시지원금이 제공된다.

`루나S`는 클래식골드, 내추럴실버, 로즈핑크, 프로즌블루 4가지 색상으로, 풀메탈 일체형 몸체 디자인을 갖췄다. 사전예약은 클래식골드, 내추럴실버 색상만 가능하다. 로즈핑크와 프로즌블루 색상은 내달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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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루나S`에 1300만 화소 오토포커스(AF) 전면 카메라 모듈을 탑재해 셀피(Selfie) 기능을 강화했다. 또, 빠른 속도의 지문인식 기능도 탑재했다.

SK텔레콤은 지문인식기능 솔루션에 `FIDO 얼라이언스` 국제 생체인증 기술표준을 적용, 자체 핀테크 서비스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5.7인치 쿼드HD 화면 △1.8㎓ 옥타코어 △4GB 램, 64GB(외장32GB추가) 저장공간(스토리지) △후면 1600만, 전면 1300만 카메라 △3020mAh 배터리 등 80만원대 프리미엄급에 준하는 기본 사양을 탑재했다.

11일까지 예약가입 후 내달 1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덴마크 명품 음향 브랜드 `자브라(Jabra)` 블루투스 이어셋 △슈피겐 천연가죽 케이스 △액정 파손 수리비 50% 1년 1회 지원 등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가입 없이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도 액정 파손 수리비 혜택을 제공한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전작 `루나`로 가성비 높은 중저가폰 트렌드를 이끌었듯, 다시 한번 시장에 `실속형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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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루나S`를 오는 12일 공식 출시한다. 앞서 SK텔레콤은 7일부터 11일까지 예약가입을 받는다.예약가입 이후 다음 달 1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덴마크 명품 음향 브랜드 `자브라(Jabra)` 블루투스 이어셋 △슈피겐 천연가죽 케이스 △액정 파손 수리비 50% 1년 1회 지원 등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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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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