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10월 4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공장 가동 시기를 3개월 앞당깁니다. 낸드플래시 호황을 놓치지 않겠다는 포석이자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평택공장 가동이 앞당겨짐으로써 후방 장비업계도 수혜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가기: 삼성, 평택공장 조기가동…`반도체 초격차` 힘 싣는다
2.[2면] 한국NFC 등 국내 핀테크 기업 10곳이 이르면 이번주 애플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소합니다. 애플이 NFC 기술을 애플페이 용도로만 사용하고 관련 API를 공개하지 않아 국내 많은 NFC 결제사업자가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가기: 국내 핀테크 업체 10곳, 애플 `NFC 불공정` 제소
3.[9면] 알뜰폰 사업자가 이동동통신사 핵심 수익원 `롱텀에벌루션(LTE)` 요금제와 정면 대결을 선언했습니다. 알뜰폰 사업자가 이통사보다 저렴한 LTE 요금제를 새롭게 판매합니다. 이통사도 대응할 것으로 보여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됩니다.
◇바로가기: 알뜰폰 `LTE 요금제` 전진배치…이통사와 정면대결
4.[14면] 테슬라의 3분기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작년보다 갑절 증가한 2만4500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월 플로리다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도 테슬라 전기차 판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모델3 양산을 앞둔 테슬라에 투자유치 청신호가 들어왔습니다.
◇바로가기: 테슬라, 3분기 전기차 판매량 2만4500대 `사상 최고`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