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과 학원 80%가 개인정보 관리 점검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자치부가 제출한 `종합병원·학원 등 대량 개인정보 관리분야 점검결과`를 분석해보니 대상 기관 142개 중 80%에 해당하는 115개 기관에서 개인정보보호법 및 시행령 위반사항 193건이 적발됐다.
법령이 규정한 안전성 확보조치를 취하지 않아 적발된 것이 46%에 달하는 89건이었다. 점검 대상 절반이 개인정보 접근통제 및 제한·암호화, 보안프로그램 설치 등 기본 조치도 수행하지 않았다.
이재정 의원은 “병원과 학원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량 취급하는 기관으로 안전성 확보가 필수적임에도 대다수 기관이 비용 발생 등 이유로 최소한 필요조치조차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단위 : 개소, 건>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