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기술사업화協, 발명진흥회와 IP거래·기술사업화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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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장(오른쪽쪽·전 과학기술처 장관)과 이준석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이 21일 협약서를 교환했다.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는 21일 한국발명진흥회와 서울 강남구 지식재산센터에서 지식재산거래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BI기술사업화협회와 발명진흥회는 △지식재산기술사업화를 위한 주요 기술시장 현황 조사 △기술시장 활성화 주요 이슈 발굴 등을 공동 진행한다. 지식재산·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전 주기 지원을 위한 행사, 마케팅 활동도 함께 펼친다.

관련 분야 초청 강연도 가졌다. 이상희 BI기술사업화협회장,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이 축사를 한데 이어 이민화 KAIST 교수가 `미래 기업가 정신 대국을 위하여-글로벌 창업`을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이철태 단국대 교수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연계`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행사에는 BI기술사업화협회 회원사, 정부 지정 기술거래 기관 대표·임직원, 발명진흥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BI기술사업화협회는 아이디어·기술을 사업화 해 신산업으로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다. 지난해 기술거래기관협회와 비즈니스아이디어산업협회가 통합해 만들어졌다. `기술거래·사업화`로 신산업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 성장동력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