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세일 페스타` 中企-소비자 직거래장터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행사 기간 중 부산, 광주, 경기도 고양시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벡스코)과 광주(김대중 컨벤션센터)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고, 고양시(일산문화공원)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다.

할인전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쇼핑관광 축제(9월 29일~10월 31일) 일환이다.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유통채널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접 만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할인판매 이외에 참여업체 수출상담회, 유명 바자회 개최, 복권이벤트, 가족단위 참관객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수출상담회는 전문무역상사 20여개 업체가 참여업체를 방문해 마케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산업부는 이번 할인전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종석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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