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추석 연휴 T맵 사용자 위한 특별상황반 운영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 이용자의 추석 고향길 방문을 돕기 위해 12일부터 `특별상황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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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측은 T맵 서비스 개방으로 이번 연휴기간 사용량이 평시 대비 81% 이상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추석 고향길에 T맵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추가로 전용 서버 용량을 확보하고 사전 테스트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T맵 서비스의 타사 개방에 앞서 서버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정도 늘렸다.

T맵에서는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미래의 특정 시점을 정해놓은 뒤 소요시간과 최적 경로를 미리 조회할 수 있는 `언제갈까` 기능이 제공된다. 주행 중 화면우측 최상단 아이콘을 누르면, 우회하지 않고 들어갈 수 있는 주유소와 충전소를 확인하고 경유지로 추가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주행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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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