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은 9일 그랜드 오픈을 맞이해 대규모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구매한 상품 합산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또는 워터파크 `아쿠아필드`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자는 스타필드 하남 포인트 적입 고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씨티, 삼성, SC, 포인트)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필드 하남 타 매장과 합산 적용 없이 신세계상품권으로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트레이더스, PK마켓, 스타벅스, 메가박스, 아쿠아필드 등 일부 매장은 이벤트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18일까지 신세계 계열 간편 결제 서비스 SSG페이 합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 SSG머니를 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등 일부 매장 결제 금액은 제외한다. 상품권 증정 이벤트와 중복 지급하지 않는다.
스타필드 하남은 같은 기간 총 5억원 상당 경품행사도 선보인다. 스타필드 멤버십 카드 또는 신세계 카드 소지고객은 2·3층 키오스크에서 응모할 수 있다. 현장에서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매일 1등 1명에게 MINI 3Door F56 또는 BMW 118d를 지급한다.
트레이더스를 제외한 신세계백화점, 쇼핑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일러스트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하루 10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부사장은 “9일 그랜드 오픈을 맞이해 파격적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이벤트로 스타필드 하남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