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인 아워팜이 텐센트와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워팜은 지난 5월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 중국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통해 수집한 각종 데이터와 유저 피드백을 토대로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9월 8일부터 텐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차 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2차 CBT에서 실사를 바탕으로 구현된 경기장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 효과, 화려한 스킬 액션 등 풍성한 신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 시리즈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스포츠 경기 게임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장수 온라인 게임이다. 10년 이상 서비스를 지속하며 확보한 중국 누적 가입자 수가 약 1억 명에 이른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