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총장 강성모) 컨버전스 AMP과정 13기 입학식이 5일 오후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중견·중소기업 대표와 임원, 고위공직자, 전문직 종사자 등 50명이 입학허가를 받았다. 김영환 카이스트 컨버전스 AMP과정 책임교수는 “카이스트가 자랑하는 과학기술과 인문학을 겸비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면서 “융합형 수업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이스트 AMP과정은 지난 2010년 개설된 이후 철저한 차별화와 고급화를 통해 국내 최고 과정으로 자리잡았다. 국내 최고 강사진과 차별화된 커리큘럼, 다양한 원우구성, 선·후배 기수간 폭넓은 네트워크가 최대 자랑이다.
이날 13기 입학식에는 라문수 K캠프 12기 원우회장, 주지훈 사무총장 등 이미 수료한 선배 원우 100여명이 참석해 입학생들을 환영했다.
K캠프는 20주 과정으로 이날 입학생들은 내년 1월 수료한다. 과정문의 (02)3498-7526
김원석 성장기업부 데스크 stone2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