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한화테크윈, "엔진의 시동은 아직…" 매수-대신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대신증권에서 6일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엔진의 시동은 아직 켜지지 않았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7,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이지윤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정체구간을 한동안 보낸 후에 최근 2회 연속 목표가가 높아졌고 또한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진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0.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결론적으로 차익실현에 의한 단기적인 등락은 있겠으나 장기 주력사업인 엔진이 아직 사업 성장 초기단계로 2030년까지 꾸준히 성장할 먹거리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3분기부터 K9 폴란드 수출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하고 한화디펜스의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비방산 부분의 수익성 하락폭을 상쇄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2월부터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한화탈레스의 실적이 4분이게 온기로 반영될 예정"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에만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고 한화탈레스와 한화디펜스의 실적이 연결로 온년으로 반영되고 K9 폴란드 수출 매출인식 증가에 따른 방산부분의 수익성 개선으로 2017년에도 동사의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5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34,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77,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수준까지 높아진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STRONG BUY(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76,533103,00068,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7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STRONG BUY(유지)'에 목표주가 10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906매수77,000
20160503매수(유지)50,000
20160331매수(유지)45,000
20160222매수(상향)45,000
20151028MARKETPERFORM(유지)3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906대신증권매수77,000
20160902유안타증권매수(유지)76,000
20160901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77,000
20160825흥국증권매수(신규)77,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