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ELS 6종 8일까지 250억원 규모로 판매

미래에셋대우(대표 홍성국)는 6일부터 최대 연 7.0%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총 6종의 파생상품을 2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만기 3년인 `제15870회 Nikkei225-HSI-Eurostoxx50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는 발행 후 1년까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차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에 연 2.65%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의 87%(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5.3% 수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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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춘 `제15868회 HSI-Eurostoxx50 조기상환형 ELS`의 하방 녹인배리어(손실진입구간)는 45%다. 뿐만 아니라 첫 번째 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만기 3년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4.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4.0%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I), 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8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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