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아리 회비 관리도 `올원뱅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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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핀테크기업 `더불어플랫폼`과 공동으로 올원뱅크 프로모션에 나섰다.

NH농협은행(행장 이경섭)이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로 대학생 동아리 고객 잡기에 나선다.

5일 농협은행은 서울대학교지점에서 올원뱅크 홍보행사를 개최하고 `더불어플랫폼`과 공동으로 이달 말까지 서울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올원뱅크×MOAH 서울대학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MOAH 서비스는 친구, 가족, 동아리 등 각종 모임의 회비 모금 등을 지원하는 일종의 소규모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로 올원뱅크 내에 제휴서비스로 탑재됐으며, 핀테크기업 더불어플랫폼이 운영 중이다.

올원뱅크에서 MOAH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모임생성 및 회비를 송금하면 자동 응모된다. 모임 생성 및 회비 송금한 학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하고,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5개 모임에는 치킨, 피자도 제공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