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광효율 210lm/W를 지원하는 `와이캅` 신제품(모델명 Y22) 양산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와이캅은 패키지(프레임이나 와이어 연결 등) 공정을 없앤 서울반도체의 발광다이오드(LED) 브랜드다.
신제품은 칩과 형광체로만 구성된 단순한 구조로 높은 광효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 LED보다 높은 광효율을 실현했고, 와이캅과 외관이 비슷한 칩스케일패키지(CSP) 제품보다 17% 이상 광효율이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