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나리오코리아(대표 곽준환)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기업 몽고DB가 본사와 솔루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몽고DB는 2015년 기준 오라클, MySQL,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에 이어 DB 영역에서 4위를 차지한다.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 읽기와 쓰기 성능을 개선했다. 고성능 스토리지인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서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카미나리오와 협력한다.
다니 골란 카미나리오 최고경영자(CEO)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은 고성능 플랫폼에 의존한다”며 “몽고DB에 올 플래시를 통합하려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