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7일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영사, 명사특강, 대학 및 학사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무성 부총장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이후 박마루 의원이 '장애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장애로 몸이 불편해 대학생활에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박마루 의원님의 강연을 통해 용기를 얻었다"며 "오리엔테이션 뿐 아니라 대학 오프라인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사회, 이공계열의 6개 학부 2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속적인 지원율 증가로 이번 2016학년도 2학기 모집에서 최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